오늘 전국에 봄비가 내리면서 대기의 건조함이 해소되고 공기도 한결 깨끗해졌습니다.
하지만 바람이 강하게 불면서 날씨가 제법 쌀쌀한데요,
퇴근길에는 우산과 함께 복장도 단단히 챙기시기 바랍니다.
비는 내일 아침까지 전국적으로 내렸다 그치기를 반복하겠는데요.
비의 양은 5~10mm 정도로 많지는 않겠습니다.
낮부터는 전국이 차차 맑은 날씨를 되찾겠습니다.
비가 그치고 난 후 기온은 다시 쑥쑥 오르겠습니다.
내일 서울 낮 기온 22도로 오늘보다 5도가량 높겠고요.
휴일인 일요에는 23도로 예년기온을 5도가량 웃돌며 따뜻한 날씨에 야외 활동하기 좋겠습니다.
다만, 비가 내리면서 현재 강원 영동과 서해안, 제주도에는 강풍 주의보가 발효 중입니다.
피해 없도록 시설물 관리에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지금까지 YTN 뉴스퀘어에서 권혜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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